안녕하세요,옥포부자 아빠입니다. 이번에는 경남도에서 전개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6차 운영'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겨울철,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을까요?
1. 다양한 위기정보의 활용
이번 6차 운영에서는 44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합니다. 이 중 5종의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어, 재난적 의료비 지원, 수도 및 가스 요금 체납 정보, 채무조정 중지, 고용 위기와 같은 다양한 측면에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들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특정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지원
독거노인, 장애인, 그리고 요금 체납 문제가 있는 가구 등 약 9,926가구에 대한 집중 발굴이 이뤄집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지원이 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권리 보호 강화
65세 이상 1인 가구나 장애인 가구 등 권리를 보호해야 할 취약 계층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복지급여 지원이 가능한 경우에도 신속하게 안내와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4. 데이터 정확성 강화
주요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행안부 전입신고에 기재된 다주택 주택 정보 및 연락처를 활용하여 대상자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합니다.
5. 정보 갱신 주기 단축
주요 체납 정보의 갱신 주기를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여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합니다.
더불어, 복지멤버십 프로그램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 또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인적 특성을 분석하여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찾아 안내하는 제도입니다.
경남도는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합니다.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웰빙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이웃을 돕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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